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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마리아나 관광청 새 홍보대사 위촉

입력 | 2015-10-19 05:45:00


사이판, 티니안, 로타 섬 등 서태평양 섬으로 이루어진 마리아나 관광청이 새 홍보대사로 걸그룹 원더걸스를 위촉했다.

마리아나 관광청은 최근 주디 토레스 부청장이 방한해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원더걸스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원더걸스는 위촉식에서 촬영 차 사이판과 로타를 방문했을 때의 경험 등을 소개하면서 앞으로 마리아나 관광 홍보대사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마리아나 관광청 한국 사무소의 신동훈 팀장은 “앞으로 원더걸스와 함께 한국 시장에 마리아나의 젊고 활동적인 이미지를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내년 마리아나 현지에 새로운 호텔이 오픈하는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더 많은 한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미디어 채널을 적극 활용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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