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 예약판매, 티월드다이렉트’
‘티월드다이렉트’
이동통신3사가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 예약판매를 시작하면서 홈페이지가 마비되고 우선예약 물량이 모두 품절됐다.
KT는 15일 오전 9시 예약판매를 시작한지 10분 만에 준비된 물량 5만 대를 모두 팔았다. 기존 KT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문자 예약 서비스도 시작 2초 만에 마감됐다. 현재까지 KT를 통해 예약한 고객은 5만 명으로 판단했다.
SK텔레콤은 1차, 2차, 3차 등으로 사전예약 차수를 나눴는데 이미 1차 예약물량은 동이 나고 2차 예약판매가 진행되고 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사전예약자 규모를 공개하지 않는다.
KT는 문자 예약 접수 1만명을 포함한 사전 예약 고객 5만명 중 오는 31일까지 개통한 고객에게는 ‘올레 액세서리숍’에서 사용 가능한 2만원 교환권을 문자로 전송한다.
LG유플러스는 예약 가입 고객이 10월 31일까지 개통을 완료하면 선착순 5만 명에게 ‘유플러스숍’에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액세서리 쿠폰을 나눈다. SK텔레콤 ‘티월드다이렉트’에서 역시 2만원 액세서리 쿠폰을 제공하며, 1차 예약가입 고객은 23일 출시 당일 100% 개통할 방침이다.
한편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는 오는 23일 시판된다. 이날 이통3사는 출고가와 요금제별 지원금(보조금)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