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생 대상 ‘2016 겨울 에듀동아 해외 영어캠프’
미국에서 진행되는 꺋스쿨링-홈스테이 체험캠프꺍에 참가한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로부터 ESL 수업을 듣는다.
2018학년도부터 도입되는 수능 영어 절대평가의 영향으로 영어교육의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이젠 단순한 ‘문제풀이 영어’ 실력보단 영어 말하기, 듣기, 읽기 등 균형 있는 영어실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해졌다.
자녀의 영어 실력, 어디서 어떻게 길러야 할까. 시간적 여유가 있는 겨울방학에 해외에서 진행되는 영어캠프에 자녀를 참가시켜보자. 동아일보 교육법인 ㈜동아이지에듀는 초중생을 대상으로 필리핀과 미국에서 진행되는 ‘2016 겨울 에듀동아 해외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필리핀에서는 ‘스파르타 영어캠프’(초3∼중3)와 ‘엄마와 함께 가족캠프’(초1∼중3)가 2016년 1월 2일(토)∼1월 31일(일) 필리핀 타가이타이에 위치한 필스라이프 리조트에서 열린다.
모든 캠프는 전문가의 철저한 생활관리 아래 안전하게 진행된다. 자녀가 생활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학습일지도 온라인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캠프의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하루 8시간…밀착 지도+그룹 토론
‘스파르타 영어캠프’는 말하기와 듣기 훈련을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하며 영어 실력을 끌어올리는 프로그램. 학생들은 주 5일, 하루 8시간씩 영어 수업에 참가한다. 수업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일대일 밀착 수업 4시간, 다섯 명이 함께하는 그룹 토론 수업 4시간으로 구성된다. 원어민 교사와 대화를 나누며 배운 내용을 다른 학생들 앞에서 발표하면서 영어 듣기,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기른다.
엄마와 함께 지내며 심리적 안정감↑
‘엄마와 함께 가족캠프’는 필리핀에서 진행되는 또 다른 캠프. 엄마와 떨어져 생활하기를 두려워하는 자녀나 자녀와 함께 영어 실력을 키우고 싶은 엄마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참가학생은 스파르타 영어캠프와 같은 수업을 받으며 엄마와 함께 필리핀 현지에서 생활한다. 자녀가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며 공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자녀가 영어 수업에 참가하는 동안 학부모는 주 5회, 하루 3시간의 수준별 일대일 영어수업에 참가한다. 주 2회 골프 연습과 전신마사지, 주 1회 대형 쇼핑몰 방문도 프로그램에 포함된다.
미국 가정에서 현지 문화 체험
‘스쿨링-홈스테이 체험캠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 카운티에 있는 가정에서 머무르면서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미국 사립학교의 정규 수업을 듣는 영어캠프. 홈스테이 가정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꼼꼼한 선발과정을 거쳤다.
참가학생들은 미국 사립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들으며 영어 쓰기와 말하기 등의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정규 수업이 끝난 뒤에는 주 3일은 영어 전문 교사에게 영어 심화수업을, 주 2일은 한국인 멘토 교사에게 수학 문제풀이 수업을 받는다.
매주 토요일에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디즈니랜드 등을 방문한다.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 ‘2016 겨울 에듀동아 해외 영어캠프’ 할인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10월 31일(토)까지 신청하면 ‘스파르타 영어 캠프’는 1인당 50만원, ‘엄마와 함께 가족캠프’는 1인당 40만원, ‘스쿨링-홈스테이 체험캠프’는 1인당 5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에듀동아 홈페이지(edu.donga.com).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전화 02-538-8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