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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장인 “친부 논란 때 1억 주고 조용히 끝내고 싶다며…”

입력 | 2015-10-19 15:50:00


사진제공 장차앤코. 동아일보 DB

차승원 장인이 작년 ‘친부 논란’으로 마음고생을 한 사위와 관련한 속사정을 털어놨다.

차승원은 아들 차노아 군과 관련해 지난해 친부논란에 휩싸인 적이 있다. 차승원이 친부 행세를 하여 차노아의 진짜 친부인 자신의 명예가 훼손됐다며 조모 씨가 소송을 제기한 것. 이 소송을 통해 차승원이 차노아의 친부가 아니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모두의 안타까움을 샀다.

19일 첫 방송하는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당시 차승원 장인의 심경 고백 인터뷰를 진행했던 기자가 출연해 방송 최초로 인터뷰 후일담을 공개한다.

당시 차승원의 장인은 “친부 소송이 제기된 후 차승원에게 전화가 왔었다. 힘든 내색 하나 없이 1억을 주고 조용히 끝내고 싶다. 노아가 본인이 친부가 아닌 걸 알게 될까 봐 해당 사건을 조용히 넘기고 싶어 했다”고 밝혔다는데….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10월 19일 월요일 밤 11시 <풍문으로 들었쇼>를 통해 공개된다.

신현준, 홍진영이 MC를 맡은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밀착 취재 토크쇼. 셀러브리티들에게 진짜 궁금한 모든 것을 낱낱이 밝힌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 19일 월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