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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뉴스 스테이션] 무한도전·서경덕교수 日 다카시마 공양탑 재정비

입력 | 2015-10-21 07:05:00

사진제공|서경덕 교수


MBC ‘무한도전’과 한국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손을 맞잡고 또 한 번 의미 있는 일을 해냈다.

9월 ‘무한도전’을 통해 소개돼 안타까움을 안겼던 일본의 다카시마 공양탑 주변이 말끔히 정비됐다. 서 교수는 20일 관련 사진을 공개하고 작업 과정을 밝혔다. 방송 직후 서 교수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약 1800만원을 모았다. 다카시마 공양탑은 일제강점기 일본 하시마섬 등에 강제징용돼 현지에서 사망한 조선인 유골을 인근 지역인 다카시마섬에 매장하고 이를 알리기 위해 세워졌다.

‘무한도전’을 통해 폐허처럼 방치된 모습이 공개된 이후 사회적 관심을 얻었고 시민 모금으로 공양탑 재정비가 이뤄졌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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