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기제 회원권을 분양받으면 전국의 직영 일성리조트 8곳(설악, 제주비치, 부곡, 경주, 지리산, 남한강, 무주, 제주협재)과 서울, 용인, 천안, 횡성, 제천, 울릉도, 경주 등 일성리조트와 연계된 리조트 7곳을 사용할 수 있다. 2년에 20박까지 무료 숙박이 가능하다.
회원권 분양가는 객실 유형별로 실버(66.40m²)가 561만 원, 골드(94.30m²)가 715만 원, 로얄(111.80m²)이 935만 원이다. 일시불로 결제하면 각각 533만 원, 679만 원, 888만 원의 할인된 가격에 회원권을 살 수 있다. 일성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회원권은 관할관청에서 분양승인을 받은 정회원권이며 공정거래위원회와 소비자단체의 심의를 거쳐 발행한 표준계약서를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