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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단신]김영삼 9단,현미진 5단 부부 바둑 연구실

입력 | 2015-10-21 03:00:00


■ 국내 첫 프로기사 커플인 김영삼 9단과 현미진 5단 부부가 서울 마포구 마포동에 바둑 연구실을 열었다. 연구실은 성인 위주로 운영된다. 김 9단은 1997년 제1기 SK가스배 신예프로 10걸전에서 준우승했으며, 2000년 제1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 한국 대표 선수로 참가해 중국의 뤄시허(羅洗河) 9단을 꺾고 한국팀 우승에 일조했다. 02-707-3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