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7개팀 선정 해외연수 제공
‘최고의 학교급식을 찾아라.’
경기지역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맛있고 친환경적인 급식을 뽑는 ‘레시피 오디션’이 열린다. 경기농림진흥재단은 다음 달 20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경기도 농업박람회 G푸드 비엔날레에서 친환경 학교급식 레시피 오디션 본선을 치른다고 20일 밝혔다.
‘우리학교 영양만점 행복밥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되는 오디션에는 영양교사를 포함해 학생 교사 학부모 등 3인 1조로 구성된 팀이 참가한다. 이에 앞서 11일 마감된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47개 팀이 선발됐고 현재 2차 예선이 진행 중이다. 2차 예선을 통과한 20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오르며 최종 선발되는 7개 팀에는 상장과 선진 학교급식 현장을 탐방할 수 있는 해외연수의 기회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