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영국 명문 오케스트라 BBC 필하모닉을 이끌고 내한하는 지휘자 ‘후안호 메나(Juanjo Mena)’에 푸조 508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한불모터스는 문화예술 마케팅 일환으로 페터 구트, 파보 예르비, 마렉 야노프스키, 이반 피셔와 같은 거장 지휘자 및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 피아니스트 마르틴 슈타트펠트, 재즈 밴드 핑크 마티니, 아카펠라 그룹 리얼그룹 등 한국을 찾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에게 의전 차량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스페인 출신의 지휘자 후안호 메나가 내한 기간 동안 타게 될 푸조 508은 푸조의 오랜 노하우와 우아한 품격이 조화를 이루는 플래그십 세단 모델이다.
한편 2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BBC 필하모닉의 2008년 첫 내한 공연 이후 7년만의 공연이며, 한국 팬들에게는 꽤 익숙한 세계 여류 바이올리니스트 빅토리아 뮬로바와 함께 시벨리우스 협주곡을 연주한다. 특히 올해는 시벨리우스 탄생 150주년으로, 50대 중반의 빅토리아 뮬로바와 맨체스터의 문화 아이콘 BBC 필하모닉의 협주 공연에 국내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