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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성 작가, 차유람 임신에 입 열어 “결혼식만 미뤘을 뿐”

입력 | 2015-10-21 14:46:00

사진= 그가 사랑하는 순간 스튜디오


이지성 작가가 아내 차유람의 임신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21일 한 매체를 통해 “아내 차유람과는 작년 11월에 혼인신고를 했다”면서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것처럼 속도위반은 아니다”라고 공개했다.

이지성 작가는 “작년 11월 양가 부모의 허락 하에 혼인신고를 하고 결혼식을 올리려 했지만 나는 신간 원고 탈고를 앞두고 있었고 아내는 학업과 해외 당구 대회를 준비 중이어서 부득이하게 올해로 결혼식을 미뤘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지성 작가는 “지난 3월에도 결혼식을 올리려 했는데, 학업을 마치고 하는 게 좋겠다고 판단되어 6월에 결혼식을 올렸다”면서 “혼인신고를 기준으로 법적 부부의 연을 맺은 상태에서 아이를 가졌다는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표명했다.

한편 차유람의 출산일은 11월말 ~12월 초 사이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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