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동아닷컴DB
고현정의 화장품 브랜드 코이(KOY)가 론칭했다.
고현정은 21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벨포트 이태원점에서 열린 화장품 브랜드 ‘코이(KoY)’ 론칭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코이(KOY)의 벨포트 이태원점 단독 입점을 기념한 행사다.
고현정은 직접 코이의 론칭 행사의 모든 부분을 주관하고 참석해 그 의미가 크다. 고현정은 브랜드 모델이 아닌 직접 뷰티 브랜드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 브랜드 콘셉트, 주력 제품들을 소개했다.
고현정은 피부 비결을 묻는 질문에 “내 인생에서 피부가 일 순위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피부미인으로 불리는 것은 부모님의 덕이 크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후천적인 노력은 생활습관이 전부다. 난 해산물을 좋아하고 짜게 먹지 않는다”면서도 “이런 생활습관은 나에게는 노하우가 될 수 있지만 다른 사람에게 적용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고현정은 “나도 밤샘 촬영하고 20시간 만에 세안을 할 때가 있고, 어느 날은 유난스럽게 피부 관리를 할 때도 있다. 별로 다를 게 없다”며 “주위에서 피부과나 마사지 샵에서 다 관리한다고 하는데 사실이 아니다. 어지간한 피부 관리는 내가 스스로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코이 관계자는 “고현정씨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코이’ 론칭을 기념해 매장에 직접 방문하는 등 브랜드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코이는 고현정씨와 함께 모두가 궁금해하던 ‘고현정 뷰티 철학과 노하우’를 하나하나 풀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코이’는 ‘정성을 다하다. 겉모양 따위가 산뜻하고 아름답다’는 뜻의 ‘고이’와 고현정의 첫 이니셜 K를 합친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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