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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백선생’ 측 “백종원 하차 없다”…강도 높은 세무조사? ‘정기 세무조사’ 일축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tvN 대표 예능 프로그램 ‘집밥 백선생’ 출연을 이어 간다.
tvN 대표 예능 프로그램 ‘집밥 백선생’ 측 관계자는 21일 언론과 인터뷰에서 “백종원 씨가 방송에서 하차할 일은 없을 것이다. 그대로 출연을 이어 간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를 진행한 서울국세청 조사4국은 ‘국세청의 중수부’로 불리면서 탈세 또는 비자금조성 등의 혐의가 있는 경우 투입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에 더본코리아는 이날 “보도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정기적인 세무조사였는데 조사 4국에서 진행을 했다고 하니까 탈세 혐의를 의심하는 것 같다. 탈세나 비자금 조성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의혹을 일축했다.
현재 백 대표는 4월 공정거래위 기준 기준 36개의 브랜드로 국내 602개점, 해외 49개점의 점포망을 보유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12월 말 기줄 매출액은 927억 4200만 원, 영업이익은 63억 1700만 원을 기록했다.
백종원. 사진=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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