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경시설 남다른 아파트, 분양시장서 인기 끌고 완판으로 이어져
- 조경면적 축구장 6배에 달하는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 인기 고공행진
과거 단순한 휴식공간으로 조성되던 획일적인 조경 시설이었으나 최근 신규 아파트에서는 체험,입체적 조경으로 발전하면서 아파트의 경쟁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1990년대 아파트 조경은 1차원적인 수준에 그쳤다. 지하 주차장보다 지상 주차장 비율이 높았기 때문에 조경이 차지하는 면적은 상대적으로 적었기 때문이다. 1980~1990년대 조성된 아파트 조경시설의 경우 단지 내 화단에 꽃을 심고 곳곳에 나무를 조성하면서 휴식공간으로 일관됐다.
2000년대 들어서면서 조경면적을 넓히기 위해 주차 공간을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다양한 조경시설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특히 ‘웰빙(well-being)’ 붐이 일면서 주거 선택에 있어 조경의 가치가 더욱 부각됐다. 건설사들도 시대 트렌드에 맞춰 조경 설계를 강화하면서 ‘자연을 품은 아파트’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2010년대 들어와서는 입체적인 조경시설로 진화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삼성물산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에서 분양한 '래미안 에스티움'은 시각,청각,후각,촉각,미각 등 오감을 자극하는 오감체험형 힐링가든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김포 한강신도시 운양동에서 분양하는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이 조경 특화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조경 면적이 대지면적의 52% 이상인 약 4만3000㎡로 축구장의 약 6배에 달한다. 잔디 광장인 와이드파크와 만남과 머무름의 광장이 되는 센트럴파크가 들어서며, 숲속마당인 포레스트파크도 조성된다. 힐링가든, 엔조이가든, 어뮤즈 가든 등도 조성돼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전체를 순환하면서 뛰거나 기구를 이용하여 칼로리를 소모하고 체력을 단련하는 1.4km의 ‘칼로리 트랙’과 천천히 걸으며 산책하는 총 1.1Km의 ‘슬로우 트랙’으로 나누어 특화할 계획이다.전 가구 맞통풍이 가능한 4~4.5-Bay 및 3면 개방형(84㎡D)의 혁신 평면이 적용된다.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해 입주민의 건강까지 세심하게 고려했다. 창호에 부착된 자연형 환기 시스템을 통해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고 외부의 깨끗한 공기를 공급해 준다.
특히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 전용 84㎡는 분양가가 3억1000만원부터 시작해 인기를 끌고 있다. 한강신도시 내에서 분양 중인‘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5차’ 등과 비교해도 낮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더욱이 발코니 확장비 무료, 중도금 무이자, 현관중문 등 인기옵션 무상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전용 84㎡로만 구성된 중소형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29층, 13개동, 총 1296가구의 대단지다.
한강신도시 초입인 운양동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좋다. 김포한강로와 가까워 차로 올림픽대로 등에 빠르게 진입, 서울 도심권과 강남권 방면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2018년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김포공항역을 통해 5호선, 9호선, 공항철도 등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일산대교를 통해 고양, 일산 방면은 물론 인천서구 등 수도권 서북권, 서남권 등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총 5개 타입의 맞춤형 평면에 대형 평형대에서만 볼 수 있던 고품격 인테리어가 적용돼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상품 만족도가 매우 높다. 견본주택은 김포 장기동 김포경찰서 인근에 위치하며 동호수지정 계약 중이다.
문의 1899-3041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