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인접한 단지, 어린 자녀 둔 부모 수요 많아 인기 끌어
▶전북 전주에 조성 중인 여의도 공원 9배의 ‘에코시티’ 교육 여건 우수해
▶에코시티 중심에 위치해 초,중,고 인접한 ‘에코시티 데시앙’ 10월 분양
학교가 가까운 단지 주변으로는 학원과 독서실 등 교육관련 시설이 들어서는 것도 인기요인. 학부모나 학생들의 커뮤니티 형성도 쉽다. 이에 단지 인근 학교에 진학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이 많다는 것이 장점이다. 때문에 매매 및 전세 수요가 풍부하다.
실제로 서울 마포구 상암 월드컵파크의 경우 학교와 떨어진 3단지 전용 84㎡는 5억7천~6억5천으로 매매가가 형성 중이지만, 상지초,하늘초,상암고와 가까운 7단지 전용 84㎡의 경우 6억~6억7천으로 약 2천만원 가량 시세가 더 높다.
이에 건설업계도 자녀교육을 중시하는 젊은 수요층을 겨냥한 교육특화 아파트 건설에 공을 들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실수요로 개편된 분양시장의 스테디셀러는 바로바로 교육” 이라며 “때문에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춘 학주 근접 아파트의 인기가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고 밝혔다.
*초,중,고 인접한 전주 에코시티 내 ‘에코시티 데시앙’ 눈길
하반기 전주에서는 ‘에코시티’에서 분양이 시작 돼 소비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는 상황. 에코시티’는 기존 군부대의 자연 환경을 최대한 활용하면서도 주거와 교통, 문화, 휴식, 교육 등을 모두 갖춘 주거특화 생태신도시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특히 에코시티 내에는 유치원 2곳,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이 들어설 예정에 있는 만큼 학주근접 단지들의 인기도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가장 눈길을 그는 단지는 태영건설이 10월 분양하는 ‘에코시티 데시앙’이다. 에코시티 데시앙은 초,중교가 인접해 자녀교육에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4블록과 5블록 사이에 초등학교 부지가 있으며 중학교 부지는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학교는 학원가로도 연결돼 원스톱 교육환경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근린생활시설 내 교육특화 공간인 에코시티 에듀센터(가칭)도 제공할 예정이다. 유명학원의 강사를 섭외 해 교육도 진행 할 계획이다.
아파트 규모는 2개 블록을 합해 총 1382가구다. 4블록은 지하 2층~지상 30층 8개동, 전용 59~84㎡ 총 720가구며, 5블록은 지하 2층~지상 30층 7개동, 전용 59~104㎡ 총 662가구다. 소형부터 대형에 이르는 다양한 타입을 구성한 것이 특징. 태영건설이 전북에 처음 선보이는 단지다.
또한 단지는 에코시티 중심에 위치해 최적의 입지조건을 자랑한다. 축구장 28개 규모의 에코시티 최대 규모 중앙공원인 센트럴파크(약 20만㎡)와 맞닿아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도서관, 문화센터 등이 들어서는 복합커뮤니티센터도 가깝다. 단지 내부 커뮤니티 시설로는 비가와도 엄마와 아이가 운동을 할 수 있는 실내체육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통 환경도 좋다. 동부대로를 이용하면 전라고속철도(KTX)를 이용할 수 있는 전주역까지 차로 10분 내로 도착할 수 있다. 호남고속도로, 익산포항고속도로, 전주광양고속도를 이용해 군산, 익산, 완주 등 인근도시와 수도권과 충청권, 영남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젊은 자녀를 둔 실수요자들이 이번 에코시티의 우수한 교육환경에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에코시티 내에서도 교육은 물론 쾌적함에서도 최적의 입지에 위치한 ‘에코시티 데시앙’에 대한 문의전화가 벌써부터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63-255-2299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