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도서관 3호점 개관. 사진=블레싱유천
박유천 도서관 3호점 개관
박유천 도서관 3호점 개관…영화관 없는 섬마을 아이들에게 꿈의 공간
그룹 JYJ 멤버이자 배우인 박유천의 이름을 딴 ‘박유천 도서관’ 3호점이 개관했다.
블레싱유천은 신안군 팔금도에 현금 1000만 원과 책 6950여권(1300만 원)을 기증하여 ‘박유천 도서관 3호점’을 개관했다.
블레싱유천은 앞서 같은 지역 섬마을 장산면에 1호점, 흑산도에 2호점을 건립한 바 있다.
이번 팔금도에 개관된 ‘박유천 도서관 3호점’에는 책을 보는 도서관 기능과 공부방 기능. 영화관이 없는 아이들을 위해 빔 프로젝트를 설치해 영화관으로도 운영하는 등 지역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한편 박유천의 팬커뮤니티 블레싱유천은 2010년 9월 창설했으며 30세 이상 연령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창설 이래 꾸준히 선행을 펼쳐와 눈길을 모았다.
박유천 도서관 3호점 개관. 사진=블레싱유천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