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판·일반판 패키지판매 옥션서 단독 실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1월 10일 출시 예정인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소장판과 일반판 패키지 제품의 예약판매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21일부터 일반판 패키지(3만6000원)에 대한 예약 판매를 오픈마켓 옥션에서 단독으로 시작했다. 기간은 11월 6일까지로 물량 제한없이 진행된다. 선착순 2000명에게는 옥션에서 16GB USB를 특별 선물로 증정한다. 소장판(7만5000원)에 대한 예약 판매도 11월 5일부터 옥션에서 단독으로 실시한다. 1인당 1개로 수량이 제한된다. 물량은 총4000개로 조기에 소진될 수 있다.
소장판 상품은 정식 출시 예정일인 11월 10일 옥션에서 택배로 일괄 발송할 예정이며,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정식 출시 이후로는 소장판과 일반판 패키지 모두 옥션, 11번가, 지마켓, 인터파크 등 온라인과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GS슈퍼 등 전국 대형 소매점을 포함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동시에 판매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