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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폰, 오늘(22일) 개봉… 예매율 1위 ‘마션’ 추격

입력 | 2015-10-22 11:00:00

더 폰. 사진=영화 ‘더 폰’ 포스터


더폰, 오늘(22일) 개봉… 예매율 1위 ‘마션’ 추격

영화 ‘더 폰’이 22일 개봉작 예매율 1위에 올랐다.

22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개봉한 ‘더 폰’은 19.6%의 실시간 예매율로 차트 2위에 랭크됐다. 같은 날 개봉하는 ‘특종:량첸살인기’와 ‘돌연변이’를 제치고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예매율을 기록한 것이다.

1위는 지난 8일 개봉해 상영 중인 ‘마션’이다. ‘마션’은 24.3%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1위와 2위의 격차가 5%도 나지 않아 ‘더 폰’이 ‘마션’의 기세를 꺽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더 폰’은 1년 전 죽은 아내로부터 전화가 걸려오면서 아내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 한 남자의 사투를 그린 영화로 손현주, 엄지원, 배성우 등이 호흡을 맞췄다.

한편, 앤 해서웨이와 로버트 드 니로 주연의 ‘인턴’은 8.3%의 예매율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22일 개봉한 이광수, 이천희, 박보영 주연의 ‘돌연변이’는 예매율 5위를 기록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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