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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독일서 ‘암살’ 소개

입력 | 2015-10-22 11:08:00

21일 독일에서 개막한 제4회 프랑크푸르트한국영화제에 참석한 이정재(왼쪽 첫번째). 주연영화 '암살'이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정재가 영화 ‘암살’을 독일에 소개해 주목받았다.

이정재는 21일 독일에서 개막한 제4회 프랑크푸르트한국영화제를 찾아 개막작으로 선정된 ‘암살’을 상영하고 무대인사와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연출자 최동훈 감독도 함께 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2일 “개막작이 상영된 극장은 600석 규모로 모든 좌석이 꽉 찼다”며 “상영 뒤 이뤄진 관객과의 대화와 인터뷰에서 이정재는 여러 질문을 받았고 현지 관객이 궁금해 하는 내용에 자세하게 답했다”고 밝혔다.

이정재가 참여한 개막식 모습은 그의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jesjungjae)을 통해서도 공개됐다.

사진에는 이정재가 깔끔한 정장을 입고 영화제를 찾은 모습부터 현지 취재진의 인터뷰에 응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정재는 ‘암살’의 흥행 이후 더욱 활발한 연기 활동에 나서고 있다.

최근 한중합작영화 ‘역전의 날’ 촬영을 마친 그는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한 대작 ‘인천상륙작전’에 참여한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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