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다음달 24일까지 ‘신형 아반떼 무료시승 이벤트(Avante Experience with greencar)’를 운영한다.
현대차는 이번 시승 이벤트를 위해 전국 주요 도시의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주변과 대학가 등 총 120개 주요지역에 ‘아반떼 그린존’을 운영해 신형 아반떼의 주요 고객층인 2030세대가 많이 이용 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그린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또는 홈페이지(www.greencar.co.kr)에서 회원가입 절차를 거치고 시승을 원하는 시간과 지역을 선택한 후 최대 5시간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현대차는 우수 체험기를 작성해 SNS에 올리는 고객들의 경우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 등 소정의 경품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관련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차와 카셰어링 업체인 ‘그린카’간 제휴를 통해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번 ‘시승 이벤트’는 지난 4월 현대자동차가 ‘올 뉴 투싼’ 차량으로 처음 시도 된 바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시승 이벤트를 통해 신형 아반떼의 주요 고객층인 2030 세대에게 자유로운 시승과 상품성 체험을 할 수 있게 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현대자동차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