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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제지공장 사고, 50대 남성 고열의 화상 사망

입력 | 2015-10-22 14:07:00

청주의 제지공장에서 사고가 일어났다. (사진= YTN 보도 영상 갈무리)


‘청주 제지공장 사고’

청주의 한 제지공장에서 보일러 배관이 폭발하는 사고로 인명 피해가 일어났다.

지난 21일 저녁 6시 38분쯤 청주시 오송읍 쌍청리의 한 제지공장에서 공업용 보일러 배관이 폭발하는 사고가 빚어졌다.

이 사고로 공장 근로자인 A 씨(54)가 고열의 수증기에 화상을 입었다.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이날 사고는 공장 내 스팀배관 과열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보일러 점검 도중 스팀배관이 터졌다는 업체 관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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