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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Dream]사통팔달… 서울 강남북 이동 편리

입력 | 2015-10-23 03:00:00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반도건설이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B6블록에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을 분양한다. 지하 1층, 지상 30층 총 11개동에 전용면적 82m² 847채, 84m² 238채 등 전체 1085채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1090만 원 선 수준. 청약 일정은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접수를 하고 있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다산신도시는 경기도시공사가 조성하는 신도시로, 조성이 완료되면 약 3만 가구, 8만5000여 명이 살게 된다.

반도건설 측은 이 아파트 단지의 장점으로 교통의 편리성을 꼽았다. B6지구는 2022년 개통예정인 서울지하철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 다산역(가칭)이 들어설 곳과 직선거리로 400∼500m 거리에 있다. 또한 중앙선 도농역과는 약 2km 떨어져 있다. 업체 측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 강남북으로 이동하기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북부간선도로나 국도 43호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승용차를 이용한 도로 접근성도 높다.

반도건설은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판상형 평면으로 설계해 일조권과 통풍에 공을 들이는 등 ‘공원형 아파트’를 지향했다고 덧붙였다. 견본주택은 경기 남양주시 지금동 47-8(남양주시청 2청사 맞은편)에 있다.

이건혁 기자 g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