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난 2010년 실행 당시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 캡처
통계청이 5년마다 실시하는 ‘201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인구주택총조사는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보름간 진행되며, 10월24일부터 31일까지는 인터넷(http://www.census.go.kr/index2.html)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올해 조사부터는 8년여 간의 노력 끝에 총 24종의 정부 보유 행정자료를 연계·활용하는 ‘등록센서스’ 방식으로 변경해 전 국민의 20%인 표본가구에 대해서만 현장조사를 실행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제공된다는 데 의의를 둔다.
그리고 총조사 자료는 모든 통계의 기준이 되는 벤치마크 통계로 각종 가구분야 표본조사의 모집단 및 표본 틀로 활용되며, 총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2차 가공 통계를 작성하는 것은 물론 민간기관, 대학·연구기관, 기업에서 연구 자료나 마케팅 자료로도 활용되는 등 국가 발전을 위한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데 핵심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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