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희. 사진제공=네오스엔터테인먼트
배우 나영희(55)가 두 번째 결혼도 결국 이혼으로 끝을 맺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권태형 부장판사) 심리로 지난 16일 열린 두 번째 조정기일에서 나영희와 남편 A씨 간의 이혼 청구 등 사건의 조정이 성사됐다.
지난 2001년 10월 나영희는 치과의사 A씨와 재혼했지만 지난해 초부터 별거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8월부터 방영 중인 SBS 드라마 '애인 있어요'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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