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꽃축제, 23일부터 이틀간 ‘광안리 일원서’ 화려한 개최

부산불꽃축제가 개최된다.

제11회 부산불꽃축제가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23일 오후 7시 광안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전야콘서트'를 시작으로 부산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불꽃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부산멀티불꽃쇼’는 24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게다가 이번 부산불꽃축제는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해 불꽃 연출시간을 기존 50분에서 35분으로 줄이는 대신 15분간 세계 최고 수준의 일본 불꽃팀 초청불꽃을 추가한다.

한편 부산교통공사는 부산 불꽃축제 기간 열차 운행을 대폭 늘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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