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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꽃축제, 다양한 볼거리 제공…‘日팀 주목해야 하는 이유’

입력 | 2015-10-22 18:06:00


부산불꽃축제가 이틀간 개최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제11회 부산불꽃축제가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부산시는 23일 오후 7시 광안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전야콘서트'를 시작으로 부산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불꽃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부산멀티불꽃쇼’는 24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게다가 이번 부산불꽃축제는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해 불꽃 연출시간을 기존 50분에서 35분으로 줄이는 대신 15분간 세계 최고 수준의 일본 불꽃팀 초청불꽃을 추가한다.

또 해외초청불꽃 종료 후 약 3분간 일본 쓰시마 해상에서 부산불꽃축제를 축하하는 불꽃쇼를 연출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21일 부산시는 23일 오후 7시 광안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전야콘서트'를 시작으로 부산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불꽃축제 '전야콘서트'는 김범수·김태우·알리·정동하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 총 7개 팀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한편 부산교통공사는 부산 불꽃축제 기간 열차 운행을 대폭 늘린다고 전했다.

이번 불꽃축제를 위해 부산교통공사는 열차 증편, 영업시간 연장 등 특별수송계획을 마련했다.

먼저 불꽃축제 전야콘서트가 열리는 23일에는 열차 운행을 18회(2호선 10회, 3호선 8회) 늘리고, 행사 당일인 24일에는 열차 운행을 총 232회(1호선 44회, 2호선 60회, 3호선 88회, 4호선 40회) 늘려 열차 운행 간격을 2호선 기준 평시 8분에서 3.5~4분으로 최대 4분 이상 단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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