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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동아닷컴 헬스&라이프 담당자는 “우리 국민 대다수가 아직은 10월 25일이 ‘독도의 날’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다”면서 “독도의 날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나는 대한민국 의사입니다’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캠페인은 사전에 뜻을 함께 하기로 한 전국의 2000여개 병∙의원과 함께 간단한 3가지로 실천하기로 했다.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 한 의사는 “작은 실천으로나마 독도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단 한 명에게라도 더 ‘독도의 날’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독도의 날 기념 ‘나는 대한민국 의사입니다’ 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