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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 국내 출시, 새벽부터 대기… 선착순 선물 증정

입력 | 2015-10-23 10:07:00

사진=동아닷컴DB


아이폰6S 시리즈가 오늘(23일) 국내 출시됐다.

23일 오전 서울 명동과 종로 강남 등 휴대전화 주요 매장에서는 이른 새벽부터 수십명이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아이폰6S를 사기 위해 길거리에 대기 행렬이 이어진 것.

시판 첫날, 이통사들은 아이폰6S 개통 고객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KT는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론칭 페스티벌’을 열고 1호 개통 고객에게 ‘애플워치’와 ‘아이패드 에어2’를 증정, 나머지 고객들에겐 휴대폰 케이스 등 액세서리를 증정했다.

SK텔레콤은 서울 종각 ‘T월드카페’에서 ‘아이폰6S’ 64기가바이트(GB) 로즈골드 1호 개통 고객에게는 ‘워커힐 숙박권’, ‘닥터 드레 골드 헤드폰’ 등이 포함된 컬렉션을 선물, 로즈골드 구매자 선착순 99명에게는 전용케이스를 제공했다.

LG유플러스 행사에는 배우 박보영과 유아인이 함께 했다. 1호 개통자에게는 170만 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하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롱텀에볼루션(LTE) 빔’, ‘블루투스 스피커’, ‘블루투스 헤드셋’ 등을 선물했다.

한편 아이폰6S 시리즈는 실버,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로즈 골드 등의 색상이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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