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영희(55·본명 방숙희)가 재혼한 남편과 14년 만에 다시 파경을 맞았다.
지난 2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부장판사 권태형) 심리로 지난 16일 열린 두 번째 조정기일에서 나영희와 남편인 치과의사 A씨 간의 사건 조정이 성립됐다.
재판의 판결 대신 두 사람은 합의로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현재 나영희는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 출연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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