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늘’
배우 김하늘이 내년 3월 19일에 신부가 된다.
김하늘의 소속사 SM C&C는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016년 3월 19일, 따뜻한 봄날 김하늘 씨가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예비 신랑은 1살 연하의 사업가로, 약 1년 여 간의 진지한 만남 끝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습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하늘이 내년 3월 현재 교제 중인 1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김하늘이 결혼날짜로 3월로 정했으나, 아직 웨딩드레스와 식장 등은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았다. 또 식장으로는 5성급 호텔 이상을 알아보는 중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1996년 모델로 데뷔한 김하늘은 드라마 ‘피아노’, ‘로망스’, ‘온에어’, ‘신사의 품격’, 영화 ‘동감’, ‘동갑내기 과외하기’. ‘7급 공무원’, ‘블라인드’ 등 안방과 스크린을 오가며 맹활약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나를 잊지 말아요’와 ‘여교사’의 개봉이 예정돼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