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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결혼 “예비신랑은 1살 연하 사업가… 상견례 마쳤다”

입력 | 2015-10-23 17:18:00


‘김하늘 결혼’

배우 김하늘이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23일 김하늘의 소속사 SM C&C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하늘이 내년 3월 19일 따뜻한 봄날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며 “예비신랑은 1살 연하의 사업가로, 약 1년 여간 진지한 만남 끝에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두 사람이 양가의 축복 속에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식 일자를 정했다”며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평생을 함께 하게 될 동반자를 얻게 된 김하늘 씨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관심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앞으로 많은 분들의 축복과 사랑에 보답해 배우로서, 또 한 가정의 아내로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마무리 지었다.

한편 지난달 24일 열애를 인정한 김하늘은 최근 영화 ‘여교사’ 촬영을 마친 뒤 한·중 합작 영화 ‘메이킹 패밀리’ 출연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