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사람이 좋다 방송 영상 갈무리.
선우용녀가 자신을 생계형 배우라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여배우 선우용녀의 일상이 나왔다.
시트콤, 예능 등을 통해 망가진 역할도 마다하지 않았던 선우용녀는 밝은 모습 뒤에 삶의 무게가 무거웠다.
선우용녀는 남편이 빚보증을 잘 못서는 바람에 힘들게 빚 갚던 시절을 꺼내 놓았다. 그는 “내가 가장으로서 다 해야했다. 아빠(남편)가 벌여놓은 빚을 갚느라 한 달에 영화 6편, 드라마 2편을 다 했다”면서 “14년을 그렇게 했다. 그래서 나는 잠자는 게 소원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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