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디비. 사진=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방송 캡처)
언프리티2 키디비
‘언프리티2’ 8번트랙 은 키디비에게, “반지를 우리집의 가보로 삼을 것”
‘언프리티2’ 키디비가 8번 트랙 주인공이 됐다.
첫번째 주자로 나선 예지는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마지막 순간에 예상치 못한 실수로 "죄송합니다"는 말로 무대를 마쳤다.
유빈은 섹시한 몸짓과 함께 귀를 사로잡는 래핑으로 반전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효린은 '술'을 주제로 "한잔해"라는 훅을 이용해 중독성 강한 무대를 선보였다.
도전자 중 유일하게 트랙이 없던 키디비는 자신의 마음을 담아낸 랩 가사를 선보였다.
키디비는 "그냥 너무 값지다. 솔직히 힘들었다. 그 동안의 아픔을 치유해주는 생명수 같은 결과"라며 "반지를 우리집의 가보로 삼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동근은 키디비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내가 20대였다면 유빈을 택했을 것 같다. 하지만 키디비의 외줄타기 하듯이라는 가사가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키디비. 사진=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방송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자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