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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정 따라다닌 남자들, 내가 정리해줬다" 이정은 증언

입력 | 2015-10-24 16:04:00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이정은이 과거 황석정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황석정과 이정은이 캠핑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은은 “황석정을 쫒아다니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그래서 석정이가 일찍 결혼할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은 안믿는다지만 엄청난 남자들이 쫓아왔고 내가 그 남자들을 정리해주는 역할을 했었다"고 밝혔다.

이정은은“그런데 왜 시집을 안 갔는지, 나랑 보조를 맞추려고 그러나. 이게 다 팔자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나는 마지막 연애가 5년 전이다. 그런데 누군가한테 반하는 게 많다”며 “닭집 앞을 지나가다가 주인아저씨가 웃고 있으면 반한다. 그래서 한 달 동안 그 닭집에 가기도 한다”고 고백해 또 한 번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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