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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 꺾고 단독 선두

입력 | 2015-10-26 21:50:00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26일 열린 NH농협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외국인 선수 시몬(21득점)과 송명근(18득점), 박원빈(13득점)이 고르게 활약해 3-2(25-18, 25-22, 22-25, 16-25, 15-13)로 이기고 4승(1패)째를 올리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여자부 흥국생명은 도로공사를 3-2(25-11, 25-19, 18-25, 20-25, 15-10)로 눌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