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성중앙
‘강용석 스캔들’ 주인공 도도맘(블로거명)이 얼굴을 드러냈다.
월간지 여성중앙은 11월호를 통해 ‘강용석 스캔들’ 도도맘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도도맘' 김미나 씨는 “사람들은 내가 숨어있다고 생각하고, 숨어있다는 표현 자체가 불륜을 인정하는 것 같아 아니라는 말을 꼭 하고 싶었다”고 입을 열었다.
앞서 강용석 변호사는 지난달 여성중앙 10월호를 통해 “그녀는 ‘술친구’ 혹은 ‘여자사람친구’일 뿐”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도도맘은 “나 역시 그를 ‘술친구’로 생각한다”면서 “호감이 있는 술친구”라고 밝혔다. 그녀가 말하는 호감은 이성적인 호감이 아닌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호감이다.
그는 “강용석 변호사는 일적으로 호탕하고 쿨하고 매력적이다”면서도 “하지만 남자로는 내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한편 '도도맘' 김미나 씨와의 자세한 인터뷰는 여성중앙 1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