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는 링컨의 대형 SUV ‘2016 올 뉴 링컨 MKX’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 뉴 링컨 MKX는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외관, 세련된 실내 공간 그리고 더욱 강력해진 안전과 편의성을 겸비한 대형 SUV로서, 국내 많은 링컨 고객들의 관심을 받아온 모델이다.
이번 신차의 가장 큰 특징은 링컨 최초로 선보이는 2.7L트윈터보 에코부스트 엔진으로 340마력의 출력과 53kg.m 토크에 달하는 뛰어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또한 올 뉴 링컨MKX에 처음으로 적용된 360도 카메라는 4개의 카메라를 통해 다양한 각도의 이미지를 제공해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돕는다. 또한 운전자는 180도 스플릿 뷰(Split-View-Display) 기능을 통해 주행 중 교차로 교통 상황을 확인하는 한편 360도 뷰를 이용해 최대 2미터(7 피트)반경의 주변 상황을 확인 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포드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올 뉴 링컨 MKX 출시를 통해 프리미엄 대형 SUV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한층 폭넓은 고객층에게 다가갈 예정”이라며, “특히 SUV의 기능성과 프리미엄 가치를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 뉴 링컨 MKX의 판매 가격은 6300만 원이며, 사전 계약은 전국 포드/링컨 전시장을 통해 가능하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