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닷컴DB
개그우먼 김지민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52회 저축의날 기념식’을 열고 훈장 1명, 포장 3명, 대통령 표창 6명을 비롯해 총 91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포상했다.
이날 김지민은 2006년 데뷔 직후부터 꾸준히 저축에 힘쓴 점을 높이 평가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어 “며칠 전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는 소식을 듣고서는 ‘내가?’라는 생각부터 들더라. 저축하는 사람이 이 정도로 없나 싶기도 했다. 열심히 번 돈으로 한 눈 안 팔고 저축만 해서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지민은 “돈을 빌려주지도 말고 빌리지도 말자는 게 내 철학이다. 특히 돈을 빌리지는 말자고 늘 다짐했다. 빚지는 걸 제일 싫어한다. 통장에 100원이라도 돈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지민은 오는 30일 tvN ‘콩트앤더시티’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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