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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표창 전지현, 시청자들이 뽑은 ‘대한민국 톱스타’ 2위…1위는 누구? 역시 ‘유느님’
배우 전지현이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아시아에 한국 대중문화의 우수성을 알린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을 예정인 가운데, tvN ‘명단공개 2015’를 통해 공개된 시청자들이 뽑은 ‘대한민국 톱스타’ 순위가 새삼 화제다.
지난 8월 ‘명단공개 2015’에서는 시청자 특집으로 시청자 5000명이 직접 뽑은 국가대표 톱스타 명단 1위부터 20위까지를 공개했다.
이어 ‘한류열풍’의 주역인 전지현이 시청자가 뽑은 대한민국 톱스타 2위로 선정됐다. 3위는 전지현과 ‘별에서 온 그대’로 호흡을 맞춘 배우 김수현이 차지했으며, 배우 송혜교, 장동건, 이영애, 가수 지드래곤, 배우 김태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전지현은 오는 29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전지현 외에도 가수 이문세 등이 대통령 표창을, 그룹 JYJ와 배우 박신혜, 이종석, 오달수, 가수 김종국, 아이유 등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올해 수상자는 공적 기간, 국내외 활동 및 업적, 대중문화산업계의 기여도, 사회 공헌도, 국민 및 언론의 평판과 인지도 등 다양한 항목을 엄격하게 심사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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