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슈퍼스타K’ 출신 가수 김현지 포함 3명, 렌트한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동반 자살?
김현지 사망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1’과 ‘보이스코리아2’ 출신 가수 김현지 씨(30·여)가 30대 2명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이 타고 있던 차량은 광주광역시에서 렌트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차량을 렌트한 A 씨의 휴대폰이 차량 입고시간이 지난 이후 꺼져 있다”는 렌트카 업체 사장의 신고를 받고 GPS 추적 끝에 차량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차량 안에는 다 탄 번개탄이 함께 발견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김현지 씨는 엠넷의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스타K1’와 ‘보이스코리아2’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