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호주-日-中공연
제1회 대구 아시아 오케스트라 심포지엄이 다음 달 20일까지 대구시민회관에서 열린다. 대구시와 한국예총 대구시연합회가 마련한다.
호주 일본 중국의 주요 오케스트라 공연을 즐길 수 있다. 29일 오후 7시 반 호주 시드니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시드니 항구에서 열리는 야외 공연으로 유명하다. 다음 달 4일 오후 7시 반에는 일본 오사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같은 달 15일 오후 7시에는 중국 국가대극원 오케스트라가 공연한다. 관람료는 VIP석 10만 원, 일반석 2만∼7만 원이다. 시민회관 홈페이지(daegucitizenhall.org)에서 예매하면 10% 할인해 준다.
오케스트라 선진국의 경험을 토론하는 국제심포지엄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음악 수업도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AOS2015.or.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