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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경제이사회 2015년 서울서 열자”…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파리회의서 제안

입력 | 2015-10-29 03:00:00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사진)은 28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제산업자문위원회 이사회에 참석해 내년도 이사회를 서울에서 개최할 것을 정식 제안했다. 또 한국의 OECD 가입 20주년 국제 콘퍼런스 개최도 요청했다. 한국은 1996년 OECD 29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해 내년이면 20주년을 맞는다. 김 회장은 “OECD 가입 이후 한국 경제는 선진국의 경험을 받아들여 질적인 측면의 성장을 이어 왔다”며 “OECD 가입 20주년을 계기로 앞으로의 개혁 방안을 모색하는 다양한 사업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