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 금리 또 동결, 초저금리 수준인 0~0.25%로 유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기준금리를 또 동결했다.
연준은 28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의 초저금리 수준인 0~0.25%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연준은 금리인상 개시 시기에 대해 '다음 회의'(next meeting)라고 명확한 시점을 언급했다. 그동안 다소 모호한 입장을 내놨던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
성명은 "다음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이 적절한 지 여부를 살펴볼 것이다"며 “완전고용과 물가상승률 2% 달성이 가능한 지 여부를 가늠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