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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화가 송새벽 “류승룡 선배 덕에 맛집 탐방”

입력 | 2015-10-29 14:23:00

사진=영화 ‘도리화가’ 스틸컷


도리화가 송새벽 “류승룡 선배 덕에 맛집 탐방”

배우 송새벽이 선배 류승룡 덕분에 맛집 탐방을 하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송새벽은 29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도리화가’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류승룡 선배님이 예전 촬영 때 갔던 맛집에 우리를 데려가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이 끝나면 늘 뭘 먹을까 고민했다”며 “선배님 덕분에 생각지도 못한 곳을 많이 갔고, 상차림도 미리 해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오는 11월 25일 개봉하는 ‘도리화가’는 1867년 여성은 판소리를 할 수 없었던 시대, 운명을 거슬러 소리의 꿈을 꾸었던 조선 최초의 여류 소리꾼 진채선(수지 분)과 그를 키워낸 스승 신재효(류승룡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12년 MC 이경규가 제작해 화제가 된 ‘전국 노래자랑’을 연출한 이종필 감독 작품. 송새벽은 극중에서 동편제를 대표하는 조선 최고의 명창 김세종 역을 맡았다.

도리화가 송새벽. 사진=영화 ‘도리화가’ 스틸컷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