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THE FIRST' 에 몰린 인파들.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가 일부 미계약분을 선착순 분양한다.
효성이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분양하는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는 지역 최초의 브랜드 오피스텔이다. 지하 6~지상 29층 규모에 연면적 13만여㎡ 규모다. 이중 오피스텔은 지상 4~지상 29층에 전용면적 20~84㎡ 1420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41㎡형의 경우 넓은 거실에 침실 1개와 α룸으로 구성되고 ㄷ자형 주방 설계와 드레스룸이 설계돼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전용면적 57㎡형과 84㎡형은 침실 2~3개와 α룸(57㎡) 을 갖춘 4베이 구조에 채광 및 통풍이 좋은 판상형 구조로 팬트리(식료품 창고)등을 갖춰 소형 아파트 못지않은 평면이다. 또한 개방감과 채광, 조망권을 극대화한 ‘ㄱ’자형 트윈타워로 설계된다.
뜨거운 분위기는 계약 첫 날인 26일에도 이어졌다. 수요층은 30~40대 직장인들부터, 신혼부부, 50~60대 중장년층까지 다양했다.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The First’는 계약 전부터 풍부한 배후수요와 편리한 교통편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미사강변도시 내 보기 힘든 브랜드 오피스텔이라는 점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단지 인근에는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강동첨단산업단지, 엔지니어링복합단지 등 7만여 명의 배후수요가 존재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다. 또한 지하철 5호선 강일역과 미사역 개통 시 서울 주요업무지구로 원스톱 출퇴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요 흡수도 가능하다. 강남권 접근성도 높아 수요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20~84㎡의 다양한 구성으로 소형 오피스텔 투자자는 물론 입주를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관심도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
연제호 기자 so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