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사장 백복인)가 대나무 추출 섬유 필터를 적용한 담배 ‘에쎄 수 명작’의 디자인 리뉴얼과 함께 원터치 오픈 방식의 하드케이스 한정판을 선보인다.
‘에쎄 수 명작’ 한정판 패키지는 대나무 모양을 형상화했으며 손에 쥐기 적합한 형태로 설계돼 그립감을 높였다. 윤선도의 오우가(五友歌) 중 대나무에 관한 시구를 담아 제품 특성을 강조했다. 골드톤으로 고급스러운 느낌도 강화했다.
‘에쎄 수 명작’은 KT&G에서 2년간 독자개발한 대나무 추출 섬유 필터를 적용해 깔끔함을 강화한 제품이다. 한정판 출시와 함께 선보인 리뉴얼 패키지에는 골드톤 바탕에 대나무를 자개 느낌으로 그려 넣었다. ‘명작’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고급스러움을 구현했다.
‘에쎄 수 명작’의 리뉴얼과 한정판 제품은 모두 타르 1.0mg이다. 각각 갑당 5000원과 1만원에 판매된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