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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절친 윤현민 “정경호와 수영, 사랑스러워서 보고 있으면 연애세포 살아나”

입력 | 2015-10-29 17:09:00

사진=방송화면 캡처


정경호 절친 윤현민 “정경호와 수영, 사랑스러워서 보고 있으면 연애세포 살아나”

정경호 수영

배우 정경호가 연인인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을 위해 드라마 촬영 현장에 ‘커피 차(車)’를 선물한 가운데, 배우 윤현민의 발언이 재조명받았다.

정경호와 절친한 사이인 윤현민은 지난해 10월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정경호와 수영 커플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윤현민은 “정경호와 수영은 잘 만나고 있느냐”는 MC 이영자의 기습 질문에 “그렇다. 둘이 정말 잘 어울린다. 사랑스러워서 보고 있으면 연애세포가 살아난다”고 답했다.

이어 윤현민은 수영의 첫인상에 대해 “긴 생머리에 말라서 내추럴한 티셔츠를 입고 말을 조곤조곤 하더라”고 밝혔다.

MC 이영자는 “(수영이) 마음에 들었냐”고 농담했고 윤현민은 “형 여자친구를 내가 감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8일 커피퐁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드라마 ‘퍼펙트 센스’ 수영 님 서포트. 정말 특별한 서포트를 진행했는데요. 바로 정경호 님께서 고생하시는 수영 님과 스태프 분들을 위해. 커피퐁이 알고 있는 정경호 님은 따뜻한 마음을 갖고 계시고 순수하신 분이신데 역시. 수제 와플에 음료까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수영 님은 따뜻한 핫초코를 드시고 맛있으시다고 미소까지. 강균성 님은 유자에이드에 커피차 예쁘시다며 사진을. 정경호 님의 따뜻한 마음 잘 전해 드리겠습니다. 현장에서 바로 구워드리는. 뿌리는 재미. 바르는 재미. 먹는 재미가 있는 벨기에 정통 수제 와플”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경호가 연인 수영을 위해 보낸 커피 차 모습과 와플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커피 차에 부착된 현수막 속 “정스타가 쏩니다 ‘퍼펙트 센스’ 파이팅”이라는 메시지가 눈에 띈다.

수영은 KBS 2TV 2016 장애인의 날 특집드라마 ‘퍼펙트 센스’(극본 김진무·김진수, 연출 김진무)에 노 개런티로 출연한다. 스케이트를 타는 시각장애인 여선생님 아연(수영)과 그의 시각안내견 솔이, 그리고 시각을 잃어가는 망막퇴행성 질환을 앓고 있는 은서의 성장이야기를 담는다. 2016년 상반기 중 방송 예정.

정경호 수영.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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