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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누드 사진 유출’ 켈리 브룩, 이번엔 대놓고 누드 달력을…‘깜짝’

입력 | 2015-10-29 18:44:00


사진=켈리 브룩 인스타그램

영국 모델 겸 배우 켈리 브룩(35)이 2016년도 달력을 위해 옷을 벗어던졌다.

켈리 브룩은 28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부터 저의 2016년 달력이 판매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누드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켈리 브룩은 침대 위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가슴을 이불로 살짝 가리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여자 스타들을 대상으로 일어난 누드 사진 및 동영상 유출 피해자 중 한 명이었던 켈리 브룩은 최근 두 번째 누드 사진 유출 사건에 휩싸이면서 또 다시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올해 유출된 사진들에는 지난해보다 수위가 훨씬 높은 ‘올 누드’ 사진들이 포함돼 있어 팬들을 또 한번 충격에 빠뜨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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