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대통령 표창’ 전지현, 임신 7개월에도 ‘꽃미모’ 자랑…“한류 이바지에 도움 되는 배우 되겠다”
배우 전지현이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
전지현은 29일 오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현재 전지현은 임신 7개월차로 알려졌다.
또 이날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배우 오달수는 영화 ‘암살’에서 호흡을 맞춘 전지현을 수상소감에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오달수는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주신 심사위원과 관객께 감사드린다”라며 “지금 이 시간에도 대학로에서 땀 흘리고 있을 수많은 후배 연기자들에게 조금이라도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지현 씨 오랜만에 봤는데, 제법 (배가) 불러 있더라”라며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하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전지현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사진=전지현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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