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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사진제공|MBC
MBC 예능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이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TV프로그램으로 꼽혔다.
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은 20∼22일 3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여 1010명을 대상으로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조사한 결과 ‘무한도전’이 12.6%로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무한도전’은 지난해 10월부터 13개월 연속 1위를 지켰다. 뒤를 이어 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와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각각 4.3%의 지지를 받아 공동 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