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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회장은 “미래 성장동력인 청년들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고생하는 모습을 보면 안타깝다”며 “젊은 인재들에게 역량을 펼칠 기회를 제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효성은 임금피크제, 유연근로제 등 제도 도입과 취업 관련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왔다. 올해 상반기에 작년 동기 대비 1065명 증가한 신규 일자리를 만들어 냈고, 2017년까지 3년간 연평균 1500명씩, 총 4500명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박형준 기자 lovesong@donga.com